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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숲 가꾸기(1) 숲 가꾸기 사업이란?

by by nowjoo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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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사업이란?

숲 가꾸기(출처: 산림청)

숲 가꾸기 사업이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한 숲을 유지하며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입니다. 대표적으로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가꾸기와 같은 작업이 있으며, 숲의 연령에 따라 필요한 작업종류가 다릅니다.

  • 나무 심기~10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 10년~40년: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큰나무 가꾸기
  • 50년 이후: 벌채

 

작업 종류 및 과정

숲가꾸기 과정 (출처: 산림청)

풀베기

풀베기 작업 시 잡초목의 제거는 풀베기는 최대한 지표에 가깝게 제거하며, 일반적으로 6~8월에 실시하고, 9월 이후에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잡초목이 적은 곳은 7월 중에 1회를 실시하고, 무성한 곳은 6월과 8월 2회를 실시합니다. 

 

어린나무 가꾸기

나무를 심은 후 5~10년 동안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나무 주변의 덩굴, 병든 나무, 잘 자라지 못하는 나무들을 잘라주는 작업입니다. 어린나무 가꾸기는 여름인 6월~9월에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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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

옹이가 없고 통직한 목재를 생산하기 위해서 죽은 가지 등을 잘라주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목표 생산재가 톱밥, 펄프, 숯 등 일반소경재일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가지치기는 수목의 성장휴지기인 11월 이후부터 이듬해 5월 이전까지 실행하며, 죽은 가지의 제거는 연중 실행이 가능합니다. 이때 지름 5cm 이상의 가지는 자르지 않습니다. 적용대상 수종으로는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전나무, 해송, 삼나무, 편백나무 등이 있습니다.

 

솎아베기

나무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도록 우량한 나무 주변에 있는 생장이 나쁜 나무 등을 잘라주는 작업입니다. 나무를 심은 후 15년 이후 처음 실행하여 5~10년 주기로 2~3회 반복 실시합니다.

 

천연림 가꾸기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을 천연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숯을 더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하여 굽은나무나 노쇠한 나무 등을 잘라내어 우량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주는 작업입니다.


다음번에는 숲 가꾸기의 효과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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