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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충류 유인 및 서식처 복원
(1) 서식처 입지조건
- 햇빛이 잘 드는 산림이나 숲 가장자리(추이대) 지역이 적합
- 면적은 10,000㎡ 이상이 필요
- 관목 및 교목 식재 가능, 적당한 마운딩 조성 가능
- 습지 크기는 최소 50㎡ 이상, 인근에 다른 습지나 수변공간 존재 필요
- 깨끗한 수원 확보,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은 지역 선정
- 주변에 산림이나 대규모 녹지공간이 있어야 함 (종 공급원 역할)
- 잠자리 비상거리 1km 이내에 숲이나 연못이 존재해야 함
(2) 서식처 조성 원칙 및 고려사항
- 전체 시스템
- 나비류의 먹이식물과 수액식물로 이루어진 나비원을 조성해야 함
- 잠자리 연못을 확보
- 떡정벌레류 서식을 유도하는 식생과 다공질 공간 적극 도입
- 토양 환경 조성
- 재래종 곤충류의 먹이식물이 분포한 지역의 토양을 대상지에 복토하여 자연식생을 회복
- 적절하게 성토된 일부지역에 산란장소 및 월동장소로 이용하기 위한 부식층과 낙엽층을 형성
- 모래나 자갈로 조성된 장소 제공하여 곤충류 서식 환경을 최적화
- 서식 환경 조성
- 공간 구성
- 완만한 성토된 양지바른 지역은 나비류의 먹이식물을 중심으로 한 넓은 초지 조성
- 주변 녹지공간이나 산림과 연결되거나 가까운 지역에 나비와 떡정벌레 먹이식물이나 수액식물, 산란장소 등으로 기능하는 교목림 조성
- 식생 조성
- 나비유충의 먹이식물, 성충의 흡밀식물 및 먹이식물, 나비와 일부 딱정벌레류의 수액식물을 조화시켜 식재
- 나비의 산란과 우화, 월동에 이용되는 관목과 교목을 적절히 성토된 지역에 식재
- 다공질 공간과 관목으로 구성된 덤불 조성
- 도입 식물은 주변 자생지로부터 이식
- 연못 조성시 수생식물은 잠자리의 산란장소이며, 유충이 생활하고 우화하는 장소로 매우 중요
- 충분한 햇빛을 받기 위해 호안에는 가급적 교목식재를 피함
- 공간 구성
- 수환경 조성
- 수질 관리
- 잠자리 유충 등 수생 생물을 위해 생활환경적 산소 요구량 10ppm 이하로 유지
- 수심 조정
- 수심은 30cm 이상이 적절하며, 원만한 경사를 유지
- 깊은 곳은 1m 이상, 얕은 곳은 10~30cm로 조정하고, 수초를 도입하여 잠자리의 산란장소 제공
- 수질 관리
- 수환경 연못 및 물공급 관리
- 연못 모양
- 다양한 형태를 고려하여 타원형이나 표주박 모양으로 조성
- 수변경사가 완만하며 다양한 호안처리 재료를 활용
- 수면적의 60% 이상을 개방 수면으로 유지
- 공급 수원
- 깨끗한 우수나 강물을 활용
- 가뭄 대비 보조 수원(수돗물, 지하수 등) 확보
- 수질정화효과를 위한 다양한 요소 도입
- 호안 주변 관리
- 말뚝과 통나무 배치하여 휴식 장소 제공
- 상부가 평평한 바위를 배치하여 잠자리의 우화장소로 활용
- 연못 모양
2. 양서류 서식처 조성
구분 | 조성시 고려 사항 |
대상지와 연못의 크기 | -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물이 너무 차지 않아야 양서류(올챙이) 생장에 적합 - 연못 주변의 수목에 의해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조성 - 연못의 크기는 100㎡ 이상이 적당 - 인접한 곳에 다른 연못이나 개울이 있는 것이 바람직 |
연못의 모양과 수심 | - 모양은 변화가 있는 불규칙한 형태로 조성 - 연못 바닥은 개구리가 동면하기 적절하도록 깊게 조성 - 수심은 10cm 정도로 얕은 곳과 깊은 곳을 혼합하여 서식처를 넓게 확보 - 50~75cm 정도의 수심이 적당 |
공급수원 | - 지하에서 용수가 솟아나오는 장소, 수원은 우수나 강물 사용 가능 - 동절기에 얼었을 경우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 |
호안처리 | - 올챙이를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차폐 제공 필요 - 양서류의 먹이가 되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자생 초화류 도입 |
식재계획 | - 광엽성 식생은 도롱뇽의 서식처로 적합 - 포트를 이용한 식재가 관리상 편리, 개수면을 일정하게 유지 - 수생식물이 너무 무성하지 않도록 관리 (수면적의 10~20% 차지 적당) |
주변 환경 | - 양서류 이동거리는 150m 정도로, 이 범위 내에 다른 연못이나 개울이 존재해야 함 - 주변에 초지와 산림이 있는 것이 바람직 |
(1) 양서류 서식처로서 저습지 조성 방안
- 저습지는 2개의 생태 연못으로 구성
- 규모는 50㎡(큰 연못), 30㎡(작은 연못)
- 작은 연못의 깊이는 100~150cm이며, 가장자리 수심은 0~30cm
- 주변 초지는 경사각 10도로 조성하여 완만한 경사 유지
- 연못 가장자리 둘레는 최소 2m 이상 유지
- pH 4.0 이하로 산성화되면 산란에 장애가 발생하므로 주의
3. 어류 서식을 위한 하천 조성
- 중도를 조성하여 본류변의 흐름을 완화시켜 연못과 같은 기능 제공
- 지류의 규모 및 깊이를 다양하게 조성
- 지류 수심은 0.3~1.0m 유지
- 다양한 어류가 생육·번식·산란할 수 있는 공간 제공
- 홍수 시 어류의 은신처 역할 수행
(1) 거석 배치법 (하천 내 거석 활용)
- 하천에 거석을 배치하여 유수의 변화를 유도하고 정수 기능 제공
- 거석은 고정하지 않음으로써 하천의 자연스러운 역동성을 유지
- 거석으로 인해 하상 쇄굴(침식)이 발생하며, 어류의 은신처 제공 가능
4. 조류의 서식처 조성
(1) 조류의 세력권과 서식 특성
- 세력권 크기가 10ha 이하이면 텃새, 일반적으로 잡식성 또는 곡물 섭식성
- 세력권 크기보다 면적에 민감한 조류는 철새
- 대면적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은 곤충을 먹는 조류
- 초식성·잡식성 조류는 숲의 크기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 곤충을 섭식하는 조류는 숲의 크기가 증가하면 개체 수가 증가하며, 2ha 이상의 산림에서 곤충 수의 증가에 기인함
- 주연부종(Edge species): 숲의 크기가 증가하면 개체 수 감소
- 내부종(Interior species): 숲의 크기가 증가하면 개체 수 증가
- 특이종(Specialist species): 특정한 증가 또는 감소 경향이 없는 종
- 철새는 숲이 세분화되거나 단편화될수록 개체군이 감소
(2) 환경조건별 서식조류
구분 | 내용 |
조류와 수심 | - 깊은 곳: 수면에서 생활하는 조류 (쇠물닭 등) - 얕은 곳: 물가에서 생활하는 조류 (덤불해오라기, 황로 등) |
조류와 물바닥 | - 돌틈·바위: 꼬마물떼새, 노랑할미새 등 - 모래·자갈·갯벌: 쇠제비갈매기, 흰물떼새 등 - 집질토 토양: 큰뒷부리도요, 물떼새류 등 |
조류와 식생 | - 갈대밭, 억새, 줄풀 등 정수식물대: 개개비, 물닭, 청둥오리 등 - 풀밭: 덤불해오라기, 쇠오리, 알락도요, 고방오리 등 - 관목·덤불: 고방오리 등 - 교목: 황로, 왜가리, 검은멱기해오라기, 백로류 등 - 고목: 호반새 |
조류와 물가장자리 | - 약간 가파른 경사지: 물총새류, 갈색제비 등 - 완만한 경사지: 청호반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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